단편적 이야기/정보
2022. 5. 20.
조선의 마지막 문충공(文忠公)
조선을 포함한 유교 문화권에서는 왕이나 신료, 존경받는 유학자가 사망한 뒤 그들을 기리고 존경하는 의미를 담아 시호(諡號)를 주곤 하였습니다. 정부(조정)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왕(황제)이 결정하여 선대 왕(황제)에게 올리거나, 신민들에게 내리는 방식이었습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묘호(廟號)인 세종(世宗)으로 잘 알려진 조선의 4대 왕 이도(李祹)의 시호는 명나라 황제가 내린 장헌(莊憲)과, 아들인 문종이 재위 중 지어 올린 존시(尊諡)인 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(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) 모두가 해당됩니다. 더보기 조선의 마지막 문충공(文忠公) 글쓰기, 여행, 원예, 게임, 각종 제품과 미디어 사용기 및 평가 이야기를 하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www.eunhah.com